일상이야기/Story

    2022년 문화재돌봄사업 분임워크숍 강연 후기

    중앙문화재돌봄센터 개최하는 문화재돌봄활동별 상호 간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 증진을 위하여 3회에 걸쳐서 전국에서 시행된 「2022년 문화재돌봄사업 분임워크숍」에 "문화재와 나무"라는 주제를 의뢰받아서 강연하게 되었다. 그 동안 머릿속에 기억되었던 것들과 몸소 현장에서 조사한 사례를 중심으로 급하게 자료를 만들었다. 준비시간이 부족했지만 그 동안 접하기 쉬지 않는 외국 고 목재들의 이야기와 국내 목재 문화재들에 대해 천천히 살펴보고자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재에 쓰인 수종(나무의 종류)에 간단히 짚고 넘어갔다. 서울 2022년 5월 12일(목) 광주 2022년 5월 26일(목) 부산 2022년 6월 23일(목) 좋은 기회와 함께 강연 사진을 보내주신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 감사를 드립니다.

    추천 도서 '식물에게 배우는 네 글자' / 궁리출판 신간도서

    지은이 : 이선 펴낸곳 : 궁리출판 펴낸일 : 2020년 11월 23일 책 한권이 치악산국립공원 시료채취 출장을 갔다오니 책상에 도착해 있었다. 하루를 제 책상위에서 보낸 책 한권. '식물에게 배우는 네글자' 이 책은 저자이신 이선 교수님께서 책이 나오자마자 보내주셨습니다. 책의 제목이 '식물에게 배우는 네 글자' 제가 하는 일이 수목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하는 업으로 하기에 평소에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4억을 살아온 식물이 터득한 삶을 살아가는 24가지 방식'으로 부제목을 달아주고 싶다. 이 책은 식물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을 24개 사자성어에 담았다. 이러한 구성도 새롭다. 제목은 식물에 대한 책일듯 하지만 내용에서는 우..

    그리운, 아프리카!

    독일에서 온 아저씨 Michel hubner​ 친구가 되다 17일간의 추억을 모았다. 마이클이 보내준 영상과 사진, 그리고 내가 담은 사진을 함께 모아 잊지 못할 그 시간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던 너무나 아름다웠던 2007년의 케이프타운 Memorial of Michael hubner and Irus(hyun-min) in Capetown, SA from hyunmin on Vimeo.

    연륜연대학(나이테연대학)과의 첫 만남 그리고 그 무렵

    "나이테와 인연" 대학에 입학하여 나무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수목학과 목재해부학을 배우면서 임산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목을 배우며 조림학, 제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던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연륜연대학이었다. 온대지방 수목들은 매년 하나의 나이테를 형성하면서 생장하는데, 형성되는 나이테는 주변 환경에 의하여 나이테폭이 다르게 되므로 나이테의 패턴을 비교분석하여 과거의 목재유물에 대한 정확한 나이테 연도를 부여하는 연대편년과 함께 일년단위의 환경정보가 담긴 장기간의 정보를 나이테로부터 얻는 이 학문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1910년도 미국에서 시작한 연륜연대학은 1990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교수로 부임하신 박원규 박사님이 충북대학교에 첫 연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