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나무의 이야기, 브리슬콘소나무(bristlecone pine)
ⓒ Venkataraman (500px, https://500px.com/photo/71797619/old-timer-by-venkataraman)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나무, 브리슬콘소나무 브리슬콘소나무는 일반적으로 Pinus longaeva와 Pinus aristata의 2수종을 부르는 말이며, 미국에서도 서부지역에 2,500~3,600m에 걸쳐서 주로 자라는 나무이다. 잎이 5개이므로, 우리나라 소나무(적송)보다는 잣나무와 더 가깥다고 보면 된다. 높이는 15m정도 자라며 오래시간동안 매우 천천히 자란다. 첫 발견은 애리조나 대학의 애드먼트 슐만에 의해서 발견되어졌다. 1939년부터 1955년까지 연구하면서, 브리슬콘소나무 중에서 4767년 동안 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 1958년 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