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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Story6

그리운, 아프리카! 독일에서 온 아저씨 Michel hubner​ 친구가 되다 17일간의 추억을 모았다. 마이클이 보내준 영상과 사진, 그리고 내가 담은 사진을 함께 모아 잊지 못할 그 시간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었던 너무나 아름다웠던 2007년의 케이프타운 Memorial of Michael hubner and Irus(hyun-min) in Capetown, SA from hyunmin on Vimeo. 2020. 9. 13.
연륜연대학(나이테연대학)과의 첫 만남 그리고 그 무렵 "나이테와 인연" 대학에 입학하여 나무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수목학과 목재해부학을 배우면서 임산공학에 대한 기초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목을 배우며 조림학, 제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던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연륜연대학이었다. 온대지방 수목들은 매년 하나의 나이테를 형성하면서 생장하는데, 형성되는 나이테는 주변 환경에 의하여 나이테폭이 다르게 되므로 나이테의 패턴을 비교분석하여 과거의 목재유물에 대한 정확한 나이테 연도를 부여하는 연대편년과 함께 일년단위의 환경정보가 담긴 장기간의 정보를 나이테로부터 얻는 이 학문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1910년도 미국에서 시작한 연륜연대학은 1990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교수로 부임하신 박원규 박사님이 충북대학교에 첫 연륜..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