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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서 발굴된 옛 선박 현황

선박명 연대 출수위치 유물 발굴연도 영흥도선 통일신라 8세기 (AD 710-713 or 750-774)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섬업벌 목제류 4점, 도기 6점, 도자기 870점, 철제류 17점, 동제류 1점, 골각류 3점 2010-2013년 십이동파도선 (전시중-목포) 고려 11세기 말 ~ 12세기 초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도자류 8천여점, 석제류 2점, 금속류 3점, 기타 유기물 등 2003-2004년 완도선 (전시중-목포) 고려 12세기 전남 완도군 약산면 어두리 고려청자 3만여점, 토제 2점, 철제류 18점, 목제류 9점, 석제류 1점 등 1983-1984년 태안선 고려 12세기 충남 태안군 대섬 도자류 23천여점, 금속류 5점, 닻돌 2점, 목간 34점 등 2007-2008년 진도통나무배 (일본..

카테고리 없음 2021.07.19

[스크랩] 속초 보광사 목조지장보살 좌상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 법당내 목조지장보살 좌상의 수종과 연륜연대 분석을 의뢰해 조사하던 중 불상내부에 봉안돼 있던 조선시대 중기(15∼17세기) 유물 20여점을 발견했다. 복장물 중 발원문에는 “甲午(갑오) 八月二十九日(팔월이십구일) 金剛山安養庵(금강산안양암)”이라고 쓰여 있어 갑오년(1654년)에 금강산 화암사 안양암에서 불상이 조성됐음을 알 수 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81543 조선중기 불교 유물 20여점 발견 속초지역 한 사찰내 불상에서 중국 명나라 황실에서 보낸 불교경전 등 복장유물 20여점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 www.kado.net

[스크랩] '무주 한풍루'·'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보물 지정 예고

무주 한풍루에 대한 목재 연륜 연대 분석에서 16~17세기 중수 당시 기둥과 창방 등 주요 목부재가 확인되어 진정성 있는 복원이 이뤄졌다는 점, 임진왜란 전후의 중수와 복설, 일제강점기 훼철될 위기에 있던 건물을 원래 모습과 자리로 되찾으려 한 무주군민의 애환이 담긴 점, 우리나라 몇 안 되는 중층 관영 누각으로 17세기 시기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점 등 역사, 건축,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0_0001412581 '무주 한풍루'·'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보물 지정 예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무주 한풍루'(茂朱 寒風樓)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揚州 檜岩寺址 舍利..

[스크랩] 바다에서 건져올린 타임캡슐(해양문화재연구소가 걸어온 길이라고 하면 좋을 듯

서울신문에서 기회연재되고 있는 바다에서 건져올린 타임캡슐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걸어온 길에서 중요한 자취를 담아서 쓴 기사들이다. 기자들이 아닌 연구소에 계시는 분들이 직접 글을 써서 더욱 생생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해양문화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잠깐이지만 이곳에서도 함께 연구한적이 있어서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 해양문화재연구소의 활동이 기대된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타임캡슐] 충남 태안 대섬·마도의 유물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18022009 고려청자 낚은 주꾸미, 숨겨진 고려의 비밀을 열었다 1975년 5월 전남 신안 앞바다. 조업을 하던 어선 그물망에 걸린 수십 마리 물고기 사이에 예사롭지 않은 빛깔을 ..

경복궁과 자금성의 단순 비교

경복궁 景福宮 (길이 길이 크게 복을 누린다, Gyeongbokgung Palace) 자금성 紫禁城 (성벽을 둘러친 도시, Forbidden City) 초창 영건기간 1394-1395 1406-1420 주요특징 왕궁 담장으로 공간을 분리 3문3조(정문에서 법전까지 3개 문을 지나야 함) 황궁 해자를 만들어 공간을 분리 5문3조(정문부터 법전까지 5개 문을 지나야 함) 동서 길이 570미터(뒷편) 760미터 남북 길이 850미터 960미터 면적 약 46만여 제곱미터 79만여 제곱미터 주요 재료 소나무, 화강암 녹나무(?), 대리석

연륜연대분석에 기반한 방사성탄소연대 보정곡선 제작 원리

1949년 시카고대학교의 리비교수는 탄소14의 반감기가 5568년으로 계산하여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고안하였다. 1977년 가속기를 이용한 질량분석기는 탄소14 측정의 최대 장애요소인 동일 무게를 갖는 질소14가 음이온을 형성하지 않는 가장 큰 이점을 발견되어 급격하게 발전하게 되었고, 기존방식에 비해 시료의 양도 1,000배나 적게 필요하므로 유기물에서 기원한 시료의 연대측정법으로 일반화되었다. 우리나라는 1998년 서울대 공동기기원에서 국내 최초로 3MV 가속기 질량분석기가 도입되어, 1mg(탄소량 기준)의 적은 시료량으로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우리나라에서는 2번째로 지질자원연구원에서 1MV 가속기 질량분석기가 구축되었다. 한반도 방사성탄소연대보정곡선 구축은 한국지질자원..